네스카페에 이어 가비아의 두 번째 CF 장소협찬은 니베아와 함께 했습니다. 가비아는 판교사옥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CF뿐만 아니라 여러 드라마들과도 함께 했었답니다.
많은 장소협조 의뢰가 오지만, 가비아인들이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촬영은 주말에만 선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번 촬영은 평일, 사무공간의 일부만 양해를 구하고 촬영하게 되었어요. 바로 ‘워킹맘의 하루’라는 컨셉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가비아에도 많은 워킹맘들이 계시서 가비아와 딱 맞는 따뜻한 광고가 될 것 같았어요.
2015년 니베아의 CF촬영 현장을 돌아보겠습니다.
십여 명의 스태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하게 움직이죠.
촬영이 진행된 사무공간은 화사한 연두색 파티션으로 되어있어요. 그렇지만 파티션에 푸른 천을 감싸, 니베아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게 연출을 했답니다. 미술팀의 손길에 사무실이 다른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죠?
그렇게 완성한 CF 속 가비아의 모습입니다.
니베아의 파란색 브랜드 색상에 맞추기 위해서 파티션은 물론 예쁜 모델의 셔츠도, 책상 위 텀블러도 하늘하늘하게 맞추었네요.
워킹맘의 책상에 예쁜 아이 사진이 놓여있어요.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도 아이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이 모든 워킹맘들의 마음이죠.
이렇게 완성된 따스함 가득한 CF 함께 구경해보아요.